오늘 마광수 교수가 자살했다는 기사가 떴다.
쯧쯧..그래도 우리나라의 위선적인 성문화에 대해서,,앞장서서 맞선분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예전에 마광수교수가 어느 잡지에 실은 기고문이 떠오른다..
한창 마광수가 진보적인 지식인으로 떠오를때다.
그리고 그맘때 우리나라에도 동성애 담론이 한창 일었었는데..
그때 마광수는 동성애는 이성애를 하다가,,색다른 경험이 하고 싶어서,,
한단계 발전한 그런 성이다??? 뭐 이런식으로 해석을 한거다..
참,,그냥 머릿속으로만 생각한 글이다..
그냥,,자기는 동성애에 대해 잘 모르면 모른다고 대답하면 될것이지..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이러쿵 저러쿵 단정을 지은것이다..
우리나라 먹물들 특징이 그것이다.
박사학위 따고,,가방끈 길고,,그러면,,자기가 모든 분야를 다 알것이다..라고 착각하는거다..
어쩐지 몇년전에 진중권이 마광수보고,,마광수도 그닥 유식한 사람은 아니다,,라고 비꼰게 떠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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