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사우나는 이반들의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곳입니다.

Profe최

(2018-01-05 23:19:49, Hit : 4603, Vote : 1259)

커플이 오래 갈려면..

이반 생활을 하다보면..많이들 느끼고..또 듣고 하겠지만..
이쪽 커플들 오래가기 힘들고..어렵다..이런 생각들 많이들 해봤을거다.

왜 그럴까??
아마도 까탈스럽고 변덕 심한 남성이반들 특유의 성격도 이유가 되겠지만..
그것보다고..처음에..서로 빠져들면..너무 감성적으로 빠져드는것도 문제다.

오래된 진리기도 하지만
유명한 명언이..
(오래.갈려면 서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라..) 이런거다..

즉..너무 서로에 대해..잘알고..너무 자주 보고..
이러다보면..상대의 장점 뿐만 아니라..단점까지도.
눈에.들어오고....자칫 단점만 부각되서 보일수도 있는 노릇이다..

의사보다 방송인으로 유명한 홍혜걸씨도..
한살 연상의 대학 의사 선배와 뜨거운 연애끝에 결혼했단다..
ㅡ

그들은 연애초반에 밤을 새워 대화하는둥..서로에게 푹 빠졌었다.
ㄱ런데 홍씨가 기고한 어떤 글을 보니까..

( 결혼생활 도중...동일한 쾌락이 반복되면..쾌감의 농도가 옅어진다는..
만고불변의 진리가..우리 부부에게도 찾아왔다..)

라는 심정을.토로한적이 있다..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그런 권태기를 극복했는지는.알수없다.

하지만..우리 이반들에게도..좋으..참고가 될것이다..
서로 좋다고..매일 만나고...서로의 일거수 일투족을..시시콜콜히 알아야하고..
그런식이라면..머지 않아...서로에게 지치게 된다..

오래 갈려면..적당한 거리..적당한..신비감...적당히 모르는채..
짐작은 되도...굳이 알려하지 않는..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일주일에.한번.정도만 만나도 되고..
서로 거리도 가깝고..너무 좋다면..1 주일에 두번 까지가..맥시멈이다..
더.자주 만나면..필히..금방..질리게 된다..

일반적으로..일주일에 한번 만나는걸 가장..추천한다..
물롬 2주에 한번도..그닥 나쁘진 않지만..그것보다.띄엄띄엄 만난다면..
자칫 서로 어색해질수 있다..

아무리.못만나도...서로..3주에 2번은 만나야한다..그래야..
서로에 대한.신비감도 느끼면서..오래 관계가 유지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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